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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_06 : "Movie Book"_미니 프로젝트
    개발자 이야기/Weekly I Learned(WIL) 2021. 4. 11. 12:32

    지난 주에 진행했던 클론 코딩을 마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된 2주 간의 미니 프로젝트에서는 클론 코딩에서 배우게 된 내용들을 복습 차원에서

    최대한 활용하고자 팀원들과의 의견 조율 끝에 "Movie Book"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Movie Book"은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기억하고 싶은 영화를 나만의 영화 리스트 보관함에 담아 관리하는 서비스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영화 평점 및 리뷰들 또한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영화 시청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2주 후에 진행될 실전 프로젝트를 앞두고 지금까지 항해99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익혀보기 위해

    로그인/회원가입 및 CRUD의 구현을 기본 기능으로 포함시켜 기획했다. 

     

    위의 와이어프레임을 살펴보면

    메인 페이지의 가장 상단에는 가장 평점이 높거나 댓글이 많이 달린 영화들의 리스트를 위치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다른 유저들의 리스트들도 간략히 확인해 볼 수 있다.

     

    검색을 통해 원하는 영화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검색한 영화의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영화 정보와 함께 유저들의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보고 싶은 영화라 생각되면 내 리스트에 담아 볼 수 있으며, 원한다면 별점과 댓글 또한 남길 수 있다.

     


    한 주 동안 맡게 된 과제로는 로그인과 회원가입 기능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2일차가 된 지금,

    뷰와 간단한 기능(비밀번호 보기/숨기기)을 구현해 보았다.

     

    <로그인 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

     

    마치며

    클론 코딩 주차를 마치고 나니 확실히 이번 주에 맡은 과제를 진행하는 지금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고 팀원들과 협업해 나가면 좋을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다.

    적응하기 힘들었던 깃헙 연동도 무사히 진행된 것을 경험하니 

    이젠 개발자 공부가 조금은 익숙함에 길들여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두려움 보단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될 설렘이 더욱 커지게 된 것 같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 한 계단 올라온 기분을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을 가능하면 오래 지니고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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